소액대출의 경우에는 무직자, 무소득자도 이용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상품보다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사람들의 폭이 넓은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은행 앱을 통해 한도조회 및 신청, 실행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무방문, 무서류로 진행할 수 있다는 편의성도 높은 상품입니다.
무직자 소액대출
소액대출의 경우 2금융권과 1금융권에서 모두 취급하고 있습니다. 모든 기관에서 취급하고 있지는 않으며 1금융권에서는 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SC제일은행,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에서 취급하고 있습니다.
이 중 우리은행과 농협의 소액대출 상품이 인기인데, 이 상품들의 대출취급 가능 조건은 통신등급 산출이 가능한 통신3사 (SK, LG, KT) 이용자 입니다. 통신등급 조회를 통해 통신등급에 따라 한도와 금리가 차등적용되는 독특한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 알뜰폰 이용자는 대출대상에서 제외되니 이 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대출한도는 두 상품 모두 최대 300만원 이내이며 대출금리는 농협의 경우 최저금리 기준 연 5%대, 우리은행의 경우 최저금리 기준 연 5% 대 입니다. 주거래 은행에서는 한도나 금리 등의 조건에 있어서 우대를 받게 될 수도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어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소액대출의 경우 대부분 마이너스 통장 대출로 진행됩니다.
일반적인 대출의 경우에는 정해진 한도만큼의 금액이 나의 내가 대출금을 받기를 원하는 계좌에 이체되는 형식입니다. 하지만 마이너스 통장 대출의 경우에는 잔고가 0원으로 시작하는 새로운 통장이 개설되며, 부여받은 한도까지 마이너스로 사용가능합니다.
예를들어 300만원의 한도를 부여받고, 10만원을 사용했다면 통장에는 -100,000원이 기록됩니다.
마이너스 통장 대출은 잘만 운영한다면 이자액 면에서 유리하게 운영이 가능한데, 이자 산정방식이 상이하기 때문입니다.
당월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만 익월 이자가 청구되는 형식이기 때문에 즉, 당월 50만원을 사용하였다면 익월(다음 달) 발생하는 이자는 50만원에 대한 이자만 청구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설만 해두고 사용하지 않다가 급하게 돈이 필요하게 된 상황에 놓였을때 마이너스 통장을 사용하고 상환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단, 이자 계산은 복리식으로 되기 때문에 바로 상환하지 않는 경우에는 오히려 더 많은 이자를 내게될 수 있어 이 점 유의하셔야 합니다.
출처 : 100만원대출(https://www.elbcng.co.kr/)